
‘곤지암’은 2018년 개봉한 정범식 감독의 페이크 다큐멘터리(파운드 푸티지) 공포 영화로, 실존하는 경기도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실제 한국에서 가장 소름 끼치는 폐건물 중 하나로 알려진 곤지암 정신병원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영화는, 공포 체험을 위해 병원에 방문한 7명의 청년들이 겪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며, 현실적인 연출과 강렬한 몰입감으로 관객들에게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개봉 당시 26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공포 영화 중 이례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감독: 정범식 (‘기담’, ‘무서운 이야기’ 연출)장르: 공포, 스릴러, 페이크 다큐주요 출연진:위하준 (하준 역) – 공포 체험 방송 ‘호러 타임즈’ 운영자박지현 (지현 역) – 방송 참가자, 호기심이 ..

‘부당거래’는 2010년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범죄 드라마 영화로, 대한민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검찰, 경찰, 언론, 정치권의 부패와 거래를 현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현실적인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어우러지며 한국 범죄 영화의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순한 범죄 스릴러가 아니라, 실제 한국 사회에서 벌어질 법한 권력형 비리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감독: 류승완 (‘베를린’, ‘베테랑’ 연출)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주요 출연진:황정민 (최철기 역) – 실적이 필요한 경찰, 출세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한다.류승범 (주양 검사 역) – 권력욕이 강한 검사, 경찰을 이용해 자신의 입지를 다진다.유해진 (장석구 역) –..

‘악마를 보았다’는 2010년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잔혹한 복수 스릴러 영화로, 이병헌과 최민식이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강렬한 연기 대결을 펼친 작품이다.이 영화는 연쇄살인범에게 약혼녀를 잃은 한 남자가 단순한 처벌이 아닌, 지독하고 집요한 복수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잔혹한 폭력과 처절한 복수극을 통해, 복수라는 행위가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작품이다.감독: 김지운 (‘장화, 홍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연출)장르: 스릴러, 범죄, 액션주요 출연진:이병헌 (김수현 역) – 국정원 특수요원, 살인마를 쫓는 복수자최민식 (장경철 역) –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1. ‘악마를 보았다’ 줄거리 정리국정원 특수요원 **김수현(이병헌)**은 약..

‘해운대’는 2009년 개봉한 윤제균 감독의 한국 최초 본격 재난 영화로, 개봉 당시 1,1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이 영화는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거대한 쓰나미(해일)가 발생하며, 이에 휩쓸린 사람들의 생존과 가족애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하정우, 설경구, 하지원, 엄정화, 이민기 등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휴먼 드라마와 긴장감 넘치는 재난 장면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평가받는다.감독: 윤제균 (‘국제시장’ 연출)장르: 재난, 드라마, 액션주요 출연진:설경구 (최만식 역) – 해운대 토박이 선장하지원 (강연희 역) – 최만식의 연인하정우 (김휘 역) – 해양 지질학자엄정화 (이유진 역) – 김휘의 전 부인이민기 (최형식 역) – 만식의 조카1. ‘해운대’ 줄거리 ..

‘내부자들’은 2015년 개봉한 우민호 감독의 범죄·정치 드라마 영화로,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정치, 재벌, 언론이 얽힌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 구조를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으로, 개봉 당시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기록했다.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강렬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현실을 반영한 사회적 메시지가 더해져 한국 범죄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감독: 우민호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연출)장르: 범죄, 드라마, 정치 스릴러주요 출연진:이병헌 (안상구 역) – 조직폭력배 출신 정치 깡패조승우 (우장훈 역) – 출세를 꿈꾸는 검사백윤식 (이강희 역) –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보수 언론 논설위원1. ..

‘추격자’는 2008년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데뷔작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강렬한 범죄 스릴러 영화다.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등이 주연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력과 숨 막히는 긴장감, 치밀한 연출로 한국 범죄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작품으로 평가받는다.영화는 서울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전직 형사의 추격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밤중에 사라지는 여성들,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 그리고 경찰보다 먼저 범인을 잡으려는 주인공의 사투가 처절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진다.감독: 나홍진 (‘곡성’, ‘황해’ 연출)장르: 범죄, 스릴러주요 출연진:김윤석 (엄중호 역) – 전직 형사이자 현재는 불법 콜걸 운영업자하정우 (지영민 역) –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 살인마서영희 (김미진 역) –..